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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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 시청률 소폭 하락…'라디오스타'만으로는 역부족?

기사입력 2011.10.20 13:57 / 기사수정 2011.10.20 13:5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 첫 단독 방송에서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황금어장'이 시청률 1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1.9%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여전히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강호동의 잠정적 은퇴 선언으로 '황금어장'의 메인코너였던 '무릎팍도사'가 폐지, 서브 코너였던 '라디오스타'가 단독 방송됐다.
 
'라디오스타'는 MC였던  김희철을 교체, 새 MC로 규현을 투입하고,  '조규서치'라는 코너 속의 코너를 신설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로 걸 그룹 '카라'가 출연, 구하라의 열애설, '카라' 사태, 박규리 왕따설 등 민감한 질문에 답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앙꼬 없는 찐빵 같다" "라디오스타가 황금어장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강호동이 없어도 황금어장을 재밌게 봤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그맨 강호동은 세금 탈세 혐의로 '잠정적 은퇴'를 선언했다.
 
방송연예팀 stomwh326@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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