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31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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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김준호, 통증 호소→목디스크 수술 "'2024 SBS 연예대상' 불참"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5.01.29 09:5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목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29일 김준호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준호가 지난주 모 병원에서 목디스크(경추 추간판 탈출증)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라며 "'2024 SBS 연예대상'에는 불참한다"고 전했다.

경추 추간판 탈출증은 디스크(추간판)가 밀려나 주위 신경근을 자극해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흔히 목디스크로 불린다.

김준호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서 베트남 무이네 ATV 체험을 하다 디스크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현재 SBS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SBS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핵심 출연진으로 활약 중인 김준호지만, 아쉽게도 올해는 건강상의 이유로 연예대상에 불참하게 됐다.

한편, 김준호는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과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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