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31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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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원♥' 이장우 "결혼식 사회 '전현무'…김제 주민 위해 버스 대절" (시골마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1.29 07:10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이장우가 조혜원과의 결혼식에 김제 주민들을 초대하기 위해 버스를 대절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8일 설특집 MBC '시골마을 이장우'에서는 이장우가 설 명절을 맞이해 다시 전북 김제를 찾아 마을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날 이장우는 직접 지은 쌀이 막걸리가 되기까지 5월부터 함께 한 농사 선배를 만났다. 이장우는 농사 선배와 그의 어머니에게 새해 인사를 올렸고, 선배의 어머니는 이장우에게 세뱃돈을 주면서 "그냥 세뱃돈 아니다. 그 말 하려고"라면서 장가가라는 덕담을 했다.

이어 이장우는 농사 선배, 그 가족들과 함께 설날을 기념해 식사를 했다.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의 상차림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농사 선배의 어머니는 "장우 온다고 실력 조금 발휘했다"며 웃었다.



농사 선배의 손주가 이장우에게 "장우 아저씨 여친 있어?"라고 물었고, 이장우는 "형이라 그래. 아저씨가 뭐냐"면서도 "2018년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농사 선배는 이장우에게 "올해 장가간다는 소식이 있던데. 장가 가서 초대하면 트랙터에 쌀 들고 가려고"라며 이장우의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 이장우는 결혼식에 초대할 김제의 인원들을 생각했고, 이어 "버스 대절해 드린다"면서 사회는 전현무라고 웃었다.

이날 이장우는 선배의 어머니가 직접 빚은 송편을 보고 예쁘다고 감탄하면서 "이렇게 빚어야 딸 낳지 않냐"고 말했고, 이에 농사 선배는 "딸 낳고 싶나 보네"라며 웃기도 했다. 이장우는 머쓱해하며 "딸 낳으면 좋죠"라고 대답했다.

이장우는 농사 선배의 집에 있던 곡물의 무게를 재는 용도의 저울을 이용해 몸무게를 측정하기도 했다. 몸무게를 측정하자마자 이장우와 그의 농사 선배는 "어이구야"라면서 그가 100kg임을 알렸다. 그는 이날 자신의 키가 183cm라고 밝히기도 해 이로써 그의 키와 몸무게가 183cm, 100kg임이 공개됐다.



이장우는 마을에서 티타임을 가졌던 마을 주민들과도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후 그는 마을 주민에게 큰 절을 올렸는데, 마을 주민들은 "새해 복 많이 받고, 애들 넷만 낳아"라며 덕담을 했다. 또 "올해 장우 씨 결혼도 하고"라며 결혼을 하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청첩장을 받아도 걱정이네 가지도 못하고"라고 말하며 거리가 멀어 이장우 결혼식에 가기 어려울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에 이장우는 "인원수 파악해서 버스 대절해 드리려고 했지"라며 결혼식에 마을 주민들을 초대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장우는 지난 2018년 배우 조혜원과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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