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31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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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 혹독한 자기관리 "7년 이상 금주, 라면 10년 안 먹어" (보석함)

기사입력 2025.01.28 22:04 / 기사수정 2025.01.28 22:04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우도환이 자기관리를 위해 7년 이상 금주를 했다고 밝혔다.

28일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채널에는 '푸른 뱀눈의 해 우도환 l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3 EP.0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홍석천의 보석함(보석함)'은 지난해 7월을 마지막으로 7개월 만에 다시 돌아와 '시즌 3'를 배우 우도환과 함께 시작한 것이다.

이번 '보석함'은 2025년 뱀의 해를 맞아 '뱀눈'을 가진 우도환을 초대했다는 설명이다.



우도환은 무명 시절 영화 '마스터'를 개봉하기 전에 홍석천을 만난 적이 있었는데,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며 홍석천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홍석천은 김우빈의 초대로 '마스터' 개봉 이전에 시사회를 가게 됐는데, "김우빈과 이병헌도 다 보였지만 우도환이 눈에 띄었다"면서 영화가 끝나고 나서 우도환에게 "동생, 너무 잘될 거 같으니까 열심히 하라"고 응원했다고 말했다.

이날 유튜버 김똘똘은 "저희 게이씬에서 '게통령(게이+대통령)'이시다"고 말했고, 홍석천은 "'게통령'이라는 별명을 말해도 괜찮냐"면서 "이태원 한 번 놀러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우도환은 자신의 '뱀눈'이 맘에 든다면서 "(배우로서 연기하면서) 감정 표현에 좋은 것 같고, '나는 눈 떄문에 먹고 사는 거 같다'는 생각도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출연진들은 우도환이 자기관리를 잘한다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그는 관리를 위해 7년 이상 금주한 적도 있고, 라면을 10년 이상 안 먹기도 하고, 각종 영양제를 챙겨 먹거나 아침·저녁으로 화장품을 5개 이상 바르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우도환은 "술을 안 먹었던 거는 나태해지고 싶지 않아서 남들 하는 걸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었다고 설명하며 자기관리를 철저히 함을 알렸다.

사진='홍석천의 보석함'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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