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31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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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원♥' 이장우, 몸무게 '100kg' 다시 세자리로…결혼 가능할까 (시골마을 이장우) [종합]

기사입력 2025.01.28 19:04 / 기사수정 2025.01.28 19:04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이장우가 결혼식에 '시골마을 이장우' 김제의 주민들을 결혼식에 초대하겠다고 밝혔다.

28일 설특집 MBC '시골마을 이장우'에서는 이장우가 설 명절을 맞이해 다시 전북 김제를 찾아 마을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날 이장우는 마을의 이장을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누며 털모자를 선물했다. 이날 이장은 다시 마을 이장으로 재당선 됐다며 희소식을 알렸다.

이에 이장우는 "마을 이장 저 준다고 하지 않았냐"며 웃었고, 이장은 "장우가 오면 (이장) 물려줘야지"라고 말하며 이장 임기 3년이 지나면 물려준다고 말했다.

또 이장우는 마을에서 티타임을 가졌던 마을 주민들과도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후 이장우는 마을 주민에게 큰 절을 올렸는데, 마을 주민들은 "새해 복 많이 받고, 애들 넷만 낳아"라며 덕담을 했다. 또  "올해 장우 씨 결혼도 하고"라며 결혼을 하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청첩장을 받아도 걱정이네 가지도 못하고"라고 말하며 거리가 멀어 이장우 결혼식에 가기 어려울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에 이장우는 "인원수 파악해서 버스 대절해 드리려고 했지"라며 결혼식에 마을 주민들을 초대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이어 마을 주민들이 "거기 가려면 옷부터 사야한다"며 또 걱정했고, 이장우는 "그냥 오셔도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는 앞서 농사 비법을 알려줬던 농사 선배를 만나기도 했다. 그는 "올해 장가간다는 소식이 있던데. 장가 가서 초대하면 트랙터에 쌀 들고 가려고"라며 이장우의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 이장우는 결혼식에 초대할 김제의 인원들을 생각했고, 이어 "버스 대절해 드린다"면서 사회는 전현무라고 웃기도 했다.



이날 이장우는 농사 선배의 집에 있던 곡물의 무게를 재는 용도의 저울을 이용해 몸무게를 측정하기도 했다. 몸무게를 측정하자마자 이장우와 그의 농사 선배는 "어이구야"라면서 그가 100kg임을 알리기도 했다. 이날 이장우는 자신의 키가 183cm라고 밝히기도 해 이로써 그의 키와 몸무게가 183cm, 100kg임이 공개됐다.

사진=MBC 방송화면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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