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8 14:45 / 기사수정 2011.10.18 14:4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추민영 기자] 아이폰4S와 갤럭시S2의 내구성을 비교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최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애플 아이폰4S와 삼성 갤력시S2의 낙하실험을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 동영상에서 실험 참가자들은 두 스마트폰을 각각 지정된 높이에서 아스팔트 바닥에 떨어뜨렸다. 실험 결과는 갤럭시S2의 승.
허리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아이폰4S은 모서리에 흠집이 생기고 뒷면의 아랫부분이 손상됐다. 반면, 갤럭시S2는 모서리 부분에 미세한 흠집이 생긴 것으로 그쳤다.
어깨 높이에서 떨었을 때, 아이폰은 마찬가지로 윗면에 흠집이, 갤럭시는 옆면에 작은 흠집이 생겼다.
마지막으로 화면을 아래로 두고 떨어뜨렸을 때, 아이폰은 액정이 산산이 박살나버렸다. 반면, 갤럭시에는 작은 흠집만 생겼다.
이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기계는 삼성이 짱", "삼성이 기계는 튼튼하지만 앱스토어를 따라갈 수는 없을 듯", "내 심장이 다 두근두근 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갤럭시는 160cm 지점에서 자유 낙하를 시도한 결과 강화유리가 박살, 아몰레드 액정의 파손으로 화면을 볼 수가 없었다.
온라인뉴스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이폰 4S, 갤럭시S2 ⓒ 유투브 동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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