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5 04:44
연예

'압류 딱지 공개→오물 처리' 김동성 아내 인민정, 명절 앞두고 "많이 아픔"

기사입력 2025.01.24 16: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명절을 앞두고 아픈 근황을 공개했다.

23일 인민정은 "많이 아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인민정은 링거를 맞는 모습이다.

또 "독감 조심하세요"라며 독감에 걸린 근황을 전했다.

김동성은 2004년 전처와 결혼해 2018년 이혼했고, 이후 2021년 인민정과 재혼했다. 김동성은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양육비 약 1500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2020년 4월 양육비 미지급자 신상 공개 사이트 배드파더스에 등재됐다.

앞서 인민정은 김동성이 양육비 미지급으로 피소된 후 "양육비 8010만원을 전달하지 못해 너무 죄송하다. 현재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다 보니 양육비가 밀린 것에 대해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 뿐"이라며 압류 딱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인민정은 바닥에 앉아 오물을 치우고 있는 김동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인민정은 "똥 오줌 치우는 김반장. 같이 일하시는 반장님께서 '폼은 쇼트트랙이라고 하시네요'이렇게 옆에서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넘 감사하다. 이렇게 살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통을 이겨내고 나아갔는지 우리 둘 아님 아무도 모를 거야"라고 덧붙였다. 

사진= 인민정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