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5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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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폭군의 셰프'로 돌아온 흥행퀸…이채민과 만드는 타임슬립 로맨스

기사입력 2025.01.24 13:34 / 기사수정 2025.01.24 13:3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폭군의 셰프'(가제)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임윤아가 출연을 확정한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타임슬립한 프렌치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뿌리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 '밤에 피는 꽃' 등 매 작품 완성도 높은 연출로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장태유 감독의 신작으로, 임윤아는 이채민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극 중 임윤아는 밝고 강단 있는 성격을 지닌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뜻밖의 타임슬립으로 조선 시대 폭군의 셰프가 돼 펼치는 아슬아슬하면서도 유쾌한 생존기를 특유의 섬세한 연기와 러블리한 비주얼로 완벽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임윤아는 그동안 '공조' 시리즈, '엑시트', '기적', '빅마우스', '킹더랜드'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는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꾸준히 확장,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특히 2023년 방송된 '킹더랜드'에서는 호텔리어 천사랑으로 분해 13.8%의 최고 시청률 및 넷플릭스 글로벌 1위 기록을 이끌면서 흥행퀸의 입지를 단단히 다진 바 있다.

하반기 방송될 '폭군의 셰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임윤아는 '폭군의 셰프'에 이어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과 재회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선보일 2025년의 활발한 활동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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