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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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문재완, 갈등 밝혔지만…부부관계 이상無 "일주일에 한 번씩 데이트" (관종언니)

기사입력 2025.01.23 20:14 / 기사수정 2025.01.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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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과의 부부관계가 좋아졌다고 밝혔다.

23일 이지혜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이지혜 부부금슬 폭발하는 금남시장 맛집 데이트 (보쌈맛집, 호피팬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혜는 이날 "남편이랑 '동상이몽' 이후에 일주일에 한 번씩 같이 밥 먹기로 했다"며 "주은언니의 조언으로 둘 사이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강주은의 부부관계 조언은 27일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지혜의 말에 문재완은 "생각해보니까 우리가 옛날에 이렇게 먹고, 데이트도 많이 하고 그때는 안 싸웠던 거 같다"고 말했고, 이지혜는 동의하며 "그때는 서로 안고 스킨십도 있던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지혜는 "어젯밤에 남편이 혼자 태리 방에서 자길래, 만취한 김에 (태리 방에 가서 남편을) 안으려고 옆에 누웠는데, 남편이 몸을 뒤로(반대 방향으로) 돌렸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문재완은 "오해하겠다"며 "감기 기운이 있어서"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이지혜는 문재완에게 "보쌈이 좋아? 내가 좋아?"라고 물었고, 문재완은 3초 정도 고민한 뒤 "와이프가 좋지"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 이지혜는 함께 밥을 먹던 한 지인에게 "애기 낳기 전에 많이 누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애기 낳으면 둘만의 시간이 없어져서 좀 많이 다투긴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문재완과의 관계에 대해 "지금은 이미 그 뜨거운 사랑이 아니고 은은한 사랑"이라고 말하면서도 "인생 뭐 있어, 우리 둘밖에 없어"라고 말하며 문재완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이 짐처럼 느껴진다"며 남편과의 갈등을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2일 홍진경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채널에서 남편과의 불화를 언급함을 후회하고 있다면서 "남편을 참 많이 사랑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밉지않은 관종언니'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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