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7 23:33 / 기사수정 2011.10.17 23:3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김주민이 창길을 직접 심문, 이시영 아버지 시신이 어디에 있는지 물었다.
1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포세이돈' 9회에서 강대원(김주민 분)이 수사9과에 의해 잡힌 창길을 심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정률은 취조 준비를 하고 강팀장은 혼자 취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선우는 우리가 여기서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창길이도 알 것이라 말하고 정률은 메시지 하나만 넣자고 말했다.
갑자기 들어온 수윤은 "뭐해요? 녹화도 안하고?"라며 녹화를 하기 시작했다
강주민은 창길에게 사건자료를 보여주며 "특공대 계좌는 어떻게 조회했어? 고인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는 게 어때? 이정운 경장의 시신 어떻게 처리했어? 네가 직접 처리 했다는 증언을 확보했어. 유족은 작은 흔적이라도 찾길 바라. 그 장소가 어딘지 말하란 말야! 너 가족 있어? 있을 리가 없지. 사실 정덕수에게서 꽤 많은 정보를 얻었어. 네가 아니라 최희곤에게도 많이 접근했어" 라고 취조했다.
그러나 실상은 '탈출'이라고 적힌 포스트잇을 보여주는 것.
이를 본 수윤은 "용의자에게 어떤 사건 자료도 보여주는 건 용납 못합니다"라고 말하며 취조실로 향했다.
오늘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저 '탈출'이라고 적힌 것은 누가 쓴 것일까?", "최희곤을 잡을 수 있을까?", "이시영 아버지의 시신은 어디에 있는 거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예고에서는 수윤이 창길과 자신의 아버지가 하루에 몇 통씩 전화한 것을 발견하고 흥분하는 보습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강대원, 권정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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