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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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신부' 장신영, 웨딩드레스 입고 신부의 자태 뽐내

기사입력 2011.10.17 19:4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태양의 신부' 주연 배우 장신영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부로 변신했다.

오는 10월 24일 첫방송되는 '태양의 신부'는 가난 때문에 나이 많은 재벌 회장과 결혼한 한 여자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그려가는 이야기로, 장신영은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노년의 재벌 회장과 결혼하게되는 '타이틀 롤' 김효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특히, 장신영은 드라마 제목 '태양의 신부'처럼 쇄골을 한껏 드러낸 웨딩드레스를 입고 마치 신부처럼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최근 진행된 드라마 포스터 촬영에서 장신영은 외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순백색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오른쪽에 비해 왼쪽 어깨를 한껏 드러낸 이 드레스에 제작진들의 이목이 집중될 정도였다. 

사진 촬영이 시작되자 장신영은 '팔색조'를 방불케 할 정도로 다양한 표정을 선보였는가 하면, 이후에도 자신을 담은 카메라를 꼼꼼히 체크하면서 표정연기에 몰입해 "역시 프로"라는 칭찬도 받았다.

제작진은 "제목이 '태양의 신부'답게 장신영씨를 신부답게 웨딩드레스를 입히게 되었다"며 "꿋꿋한 효원답게 이번 촬영하는 내내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는데, 극중에서 긍정에너지로 극을 이끌어갈 그녀를 주목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드라마 '태양의 신부'는 '마이더스', '자이언트'를 공동연출한 이창민 PD와 '101번째 프로포즈', '신 현모양처'의 윤영미 작가가 호흡을 맞추고, 장신영 이외에도 장신영, 정은우, 이예련, 송유하, 한진희, 맹상훈, 김청, 손병호, 문희경 등이 출연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신영 ⓒ SBS 제공]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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