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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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승관, '살롱드립2' 불참 호시 폭로 "나와봤다고…'유 라인' 노려" [종합]

기사입력 2025.01.21 18:42 / 기사수정 2025.01.21 18:42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부석순의 승관이 호시가 유재석 라인을 노리고 있다고 폭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서는 '장도연의 부석(순)함 수집 완료. 세븐틴 승관 도겸'이라는 제목의 74회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세븐틴의 유닛그룹 부석순의 승관과 도겸이 게스트로 전격 출연해 MC 장도연과 토크를 나눴다. 

장도연은 6년 전, 승관과 함께 예능 '호구들의 감빵생활'에 함께 촬영한 바. 그녀는 "'호구들의 깜빵생활'하고 3년 지났을 때쯤, 세븐틴이 빵 떠서 '승관이 저 정도면 변하면 되지' 그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녀는 "근데 승관이한테 느닷 없이 내가 나온 광고를 봤다면서 연락이 오더라. 근데 거기에 감동 포인트가 있었다"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장도연은 승관이 "맨 뒤에 누나 ISFJ라 말이 길면 기 빨리니까 대답하지 말라더라"라고 했다며, 그 세심함에 놀랐다고. 승관은 "누나가 워낙 그런 거 아니까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느꼈다"라며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장도연은 "'꼬꼬무'에 나와줬는데, 리액션을 너무 열심히 해줬다"라며, 도겸을 폭풍 칭찬했다. 

승관도 공감하면서, "그런 거 도겸이 형이 진짜 잘 한다. 예능을 잘한다기보다는 리액션 자체를 너무 잘해주다 보니 고민 상담도 도겸이 형한테 많이 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나아가 승관은 도겸의 높은 공감 능력을 "가슴으로 들어준다" 표현하며, 실소를 유발했다.  

이후 장도연은 "오늘 부석순으로 나온 걸로 아는데 호시 씨가 안 보인다"라며, 왜 함께 나오지 않은 건지 궁금해했다.

승관은 "호시 형이 자긴 나와봤다고"라고 했고, 이에 장도연은 "'살롱드립'은 한 번 나오면 안 나와도 되고 '뜬뜬'은 많이 나간다? 재석 선배님이니까"라며 빈정 상해했다. 

도겸은 "섭섭하겠다"라며 거들었고, 승관은 "생각해보니 그렇다. 호시 형이 너무 유 라인(유재석 라인)으로 가려고 한다"라고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EO 테오'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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