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10주년 기념 앨범' 수록곡 ‘Always’ 리릭 비디오 공개!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여자친구(GFRIEND)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20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와 팀 공식 SNS 채널에 스페셜 앨범 수록곡 'Always' 리릭 비디오를 게재했다. 이 영상은 지난 17~19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에서 최초 공개된 바 있다. 서울 공연 종료 후에도 팬들이 여운을 간직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리릭 비디오를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연습실과 녹음실에서의 일상적인 모습을 번갈아 비춘다. 여섯 멤버는 촬영 현장에서 프로페셔널하고 수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다가도 함께 연습하고 녹음하는 순간에는 어린아이처럼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버디(BUDDY.팬덤명) 영원하자. 지금 눈물 흘리고 있지? 나도 사랑해! 행복해야 해"라고 말하는 멤버들의 영상 편지와 여자친구는 서로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는 'Always'의 메시지가 더해져 뭉클함을 선사한다. 

여자친구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다시 뭉쳤다. 팀의 데뷔와 성장을 함께한 쏘스뮤직이 파트너로 나서 멤버들과 함께 오랜 시간 프로젝트를 구상했다. 여섯 멤버는 쏘스뮤직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 발매, 음악방송 출연, 시상식 무대, 단독 콘서트 개최 등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으로 10주년을 수놓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3월 9일 오사카, 3월 11일 요코하마, 3월 14일 홍콩, 3월 22일 가오슝, 3월 29일 타이베이 등 5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를 연다. 

사진=쏘스뮤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