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7' 슈퍼주니어 은혁, 키치한 감성도 소화…변신의 귀재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이색적인 신보 콘셉트를 예고했다.

은혁은 지난 17일과 20일 공식 SNS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익스플로러(EXPLORER)'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은혁은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공간 속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했다. 레드 컬러의 퍼 재킷 착장에 키링 등 액세서리를 적극 활용한 은혁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선보이며 팔색조 같은 매력을 드러냈다.



또 다른 콘셉트에서는 아파트가 즐비한 도심에서 자유로운 포즈를 취한 은혁으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레트로풍 무드를 강조한 은혁은 지금껏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면모를 뽐내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은혁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업 앤 다운(UP N DOWN)'을 비롯해 장르의 다양성이 돋보이는 '에이-요(A-yo)', '트랩(TRAP)', '유 앤 아이(YOU & I)(Feat. 규현)', '스탭 바이 스탭(tep By Step)', '세컨드 챈시스(Second Chances)', '있을까 (Special Track)' 등 7곡이 담길 예정이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은혁의 새로운 도전에 팬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룹 활동을 통해 쌓아 올린 단단한 내공과 성장을 고스란히 담아낸 은혁의 음악 세계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은혁의 미니 1집 '익스플로러'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오드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