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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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정석용, 늦깎이 새신랑 되나…"여자친구와 결혼 전제 열애 중" (미우새)[종합]

기사입력 2025.01.20 08:0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미우새' 정석용이 깜짝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 정석용이 출연해 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를 만나 2025년 애정운을 봤다.

이건주는 정석용을 향해 "지금 만나는 사람 있는데"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잠시 동안 말없이 있던 정석용은 "만나는 사람 있다"며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절친의 연애 소식에 임원희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를 본 신동엽은 "지난번에도 정석용이 사귀는 사람이 있다고 하니까 임원희가 소스라치게 놀라더라"며 "배신감을 느끼는 것 같다"고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이건주는 정석용에게 "형님은 결혼을 생각해보셔도 될 것 같은데, 결혼 생각 안 해보셨냐"고 귀띔했다. 

이에 정석용이 "사실 결혼을 고민 중"이라며 뜻밖의 답을 내놓자 임원희는 2차 충격에 휩싸인 모습.

그러자 이건주는 "그 고민이 현실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형님이 결혼 운이 좋다. 결혼 생각이 있다면 강하게 추진해보시는 것도 좋겠다"는 긍정적인 답을 내놓았다.

이에 더하여 이건주는 "형님이 이번에 만약 결혼을 안 하시면, 앞으로 6~7년 동안은 결혼이 힘드실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임원희가 "이번에 빨리 하셔야겠네"라며 걱정하자, 이건주는 임원희에게 "마냥 마음 놓고 계실 때가 아니다"라고 팩폭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임원희의 애정 운에 관해 이건주는 "형님 같은 경우는, 마음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다. 주변에 여자는 많은데 이상하리만큼 고독하고 외로운 팔자"라고 분석했다.

그는 "형님은 눈이 너무 높다. 상대한테 바라는 게 너무 많다. 욕심을 좀 버리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애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형님이 바라는 게 많다"며 "자식 욕심은 왜 이렇게 많냐"고 덧붙였다.

"힘 닿는 데까지 낳고 싶냐"는 질문에 임원희는 "자식 욕심이 있다, 가능하다면.."이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건주는 임원희를 향해 "2025년에 형님은 여자를 못 만난다"는 결과를 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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