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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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9살 연하' 아내, 꿀 떨어지는 전화통화 "야외취침 하지 마" (1박 2일)[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1.20 07: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세호와 9살 연하 아내가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신혼의 전화통화를 보여줬다.

1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조세호가 아내와의 달달한 전화통화로 부러움을 자아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달려라 달력' 콘셉트의 여행을 위해 3명씩 두 팀으로 나뉘어 사계절을 담아내는 사진을 찍게 됐다.

대결 결과에 따라 승자 팀은 편한 콘셉트로, 패자 팀은 벌칙에 가까운 콘셉트로 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의 사진 촬영을 도와줄 포토그래퍼로는 빽가가 참여했다.

겨울 콘셉트가 걸린 대결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유선호의 예랑나랑 팀은 승리했고 봄, 가을 콘셉트가 걸린 대결에서는 조세호, 딘딘, 이준의 리얼토크 팀이 승리를 했다. 

리얼토크 팀은 2승으로 분위기가 좋은 상황에서 마지막 여름 콘셉트가 걸린 대결 장소로 향했다.

조세호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아내와 전화통화를 했다. 앞서 조세호는 문세윤과 함께 아내에게 전화하는 미션을 했다가 아내와의 전화연결에 실패한 바 있다.
 
조세호 아내는 퇴근을 하고 지인들을 만나러 약속장소로 가고 있는 중이라고 얘기하면서 아침에 전화를 못 받아서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조세호 부부의 통화를 듣던 딘딘은 조세호 아내에게 "전화를 안 받아주셔서 재밌게 나왔다. 저희가 모함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조세호 아내는 딘딘의 말에 웃으면서 남편을 향해 "오늘은 야외취침 하지 마. 따뜻한 곳에서 자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조세호는 아내의 말에 싱글벙글 웃기 바빴다.

조세호 아내는 딘딘이 "형수님 신혼집 한 번 놀러가겠다"고 하자 "좋다. 언제든 웰컴이다"라고 대환영이라고 전했다.



주종현PD는 리얼토크 팀과 예랑나랑 팀이 대결장소에 도착하자 각 팀의 대표자 1인을 선정해달라고 했다.

리얼토크 팀에서는 이준이, 예랑나랑 팀에서는 유선호가 출전한 가운데 두 사람은 2분 동안 스태프들의 의상을 빌려 최대한 많이 껴입었다.

멤버들은 의상을 많이 빌려입어야 승리인 줄 알았지만 진짜 대결은 스태프들의 의상에 멤버들 의상까지 포함해 길게 늘어트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멤버들이 하의 탈의 투혼까지 펼친 끝에 예랑나랑 팀이 승리를 확정지었다. 거의 속옷 차림이 된 이준은 "입수 때보다 더 힘들다"고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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