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1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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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조세호, ♥아내와 전화연결 "애교 넘치는 목소리"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5.01.19 19:5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새신랑' 조세호가 아내와 전화연결을 하며 아내의 애교 넘치는 목소리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가 경기도 파주를 여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가을 콘셉트의 촬영을 위해 등산로 초입 카페로 이동했다. 사진작가로 나선 빽가도 멤버들과 함께 움직였다.

주종현PD는 대결 결과에 따라 승자 팀은 고독한 가을남자 콘셉트로 따뜻한 카페에서 촬영을 하고 패자 팀은 등산복을 입고 감악산으로 올라가 산악회 아재 콘셉트의 사진을 찍는다고 설명했다.



리얼토크 팀과 예랑나랑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빽가가 1분 동안 눈을 가린 채 셀카를 찍는 동안 최대한 카메라를 피해서 사진에 나오지 않아야 했다.

예랑나랑 팀의 문세윤이 혼자 7번이나 걸리면서 리얼토크 팀이 승리를 확정짓고 따뜻한 카페 실내에서 촬영을 하게 됐다.

예랑나랑 팀의 김종민, 문세윤, 유선호는 등산복으로 갈아입고 나와 감악산 등반을 시작했다. 사진을 찍어야 하는 빽가도 산을 올랐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김종민은 사진 스폿이 15층 건물 높이의 감악산 출렁다리 중간인 것을 확인하고 진땀을 흘렸다.



문세윤은 김종민이 발을 움직이지 못하자 "버진로드라고 생각하고 걸어"라고 소리쳤다.

오는 4월 20일 결혼을 앞둔 김종민은 예비신랑답게 버진로드 얘기를 듣자마자 바로 출렁다리를 걷기 시작했다. 

카페에서 기다리던 리얼토크 팀은 각자 고독한 가을남자로 과몰입을 하고 있었다.

빽가는 등산을 하고 체력이 소진된 나머지 리얼토크 팀 촬영에는 그냥 자유 포즈를 하라고 말하고 사진을 찍었다.



촬영을 마친 멤버들은 다음 여름 콘셉트 촬영을 위해 움직였다.

조세호는 차를 타고 가던 중 앞서 빽가의 토크지옥을 언급하면서 딘딘과 이준에게 "그동안 나 때문에 고생 많았겠다. 난 아까 놀랐다"고 했다.

딘딘은 "내가 가끔 힘들다고 얘기했지 않으냐"면서 조세호가 빽가를 통해 토크지옥의 힘듦을 안 것에 웃음을 터트렸다.

조세호는 이동 도중 아침에 전화연결이 안 됐던 아내와 통화를 하게 됐다.

조세호 아내는 "전화 못 받아서 미안해. 언제든 받는데"라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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