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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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 대저택 소유' 박나래, 연예인도 기죽는 명품 플렉스

기사입력 2025.01.21 14:31 / 기사수정 2025.01.21 14:31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명품 구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가수 테이와 배우 최진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진혁은 박나래와 남다른 인연을 언급했다. 두 사람의 고향은 모두 전라남도 목포였고, 최진혁의 친구가 박나래의 친구이기도 하다고. 

최진혁은 "드디어 뵙는다"며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지만 내적 친밀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 사이의 공통된 친구인 '영진'을 언급했고, 박나래 역시 깜짝 놀라며 "영진이가 잘생겼다. 그래서 초등학생 때 내가 짝사랑했다"고 고백했다. 

반면 최진혁은 박나래에게 내적 거부감 역시 있다고. 그는 "래 씨가 차도 사드리고 뭐도 사드리고 한 게 엄마 귀에 들어갔나 보다"라며 자신이 비교당한 일화를 말했다. 박나래 역시 "저희 동네가 좁다"며 당황스러워했다.



박나래는 "엄마 친구분이 엄마에게 ‘엄마의 가방은 딸의 얼굴이야’라고 했다"며 "그래서 바로 샤넬을 샀다"고 통 큰 명품 선물을 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최진혁은 "저도 나래 씨 때문에 엄마한테 가방 몇 개를 사드렸는지 모르겠다"며 억지 명품 구매를 하게 된 배경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나래는 55억 원의 대저택에서 사는 등 남다른 부유함을 자랑한 바 있다. 앞서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대지면적 166평짜리 단독주택 경매에 참여, 55억 1122만 원에 낙찰받았다.

박나래가 낙찰받은 집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주택. 방 5개, 화장실 3개 구성으로 알려졌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단독주택 라이브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해당 저택이 매입 3년 만에 현재 가치 70억 상당으로 상승한 것이 알려져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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