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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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새해맞이 겨울캠핑 "얼음물 입수에 정신 번쩍"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5.01.18 00:0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장우가 새해맞이 겨울캠핑을 떠났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겨울캠핑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우는 겨울 캠핑을 떠나기 위해 캠핑 장비를 챙겼다. 박나래는 겨울캠핑이 캠핑의 꽃이라며 부러운 눈길을 보냈다.

양평으로 향한 이장우는 산골 깊숙이 들어가더니 미리 예약해둔 캠핑장에 도착했다.



이장우는 캠핑 1세대임을 강조하더니 조립식 텐트를 설명서 없이도 척척 조립해 나갔다. 이장우는 10인용 텐트를 20분 만에 완성하며 캠핑 1세대임을 입증했다.

이장우는 간이 침대까지 만들어놓고 잠깐 쉬던 도중 바람이 많이 불자 텐트를 고정시키기 위해 펙을 꺼냈다.

이장우는 겨울용 펙을 안 가져온 사실을 알고는 자동차 견인 고리를 활용, 줄로 자동차와 텐트를 연결시키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장우는 화롯대를 꺼내 장작 타는 소리를 즐기던 도중 갑자기 쇠망치를 들고 나오더니 계곡의 얼음을 깨기 시작했다.



기안84는 이장우가 낚시를 하려는 것 같다고 얘기했지만 이장우는 낚시가 아니라 휴대폰을 거치하고 있었다.

이장우는 "몸에 있는 것들을 씻어내고 정신을 바짝 일깨워야 2025년이 좋을 것 같아서 입수를 계획했다"고 털어놨다. 

이장우는 겉옷을 벗고 얼음물로 천천히 걸어 들어가 심장마사지를 한 뒤 머리까지 물속으로 담갔다.

이장우는 "어릴 때부터 마지막은 냉수샤워를 했다"며 "살이 한 2kg 정도는 빠진 것 같다. 응어리진 것들이 풀렸다"고 전했다.

이장우는 입수 영상을 휴대폰으로 찍은 이유에 대해서는 나중에 해이해지면 보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장우는 차 안에서 옷을 갈아입고 잠깐 눈을 붙이고 "배고파"라고 소리치며 일어났다.

이장우는 두반장, 고춧가루,  만능수프, 사골육수 등을 넣고 끓이면서 두반장 수제비를 준비했다. 이장우는 집에서 미리 만들어온 들깨반죽으로 수제비를 완성시켰다.

이장우는 아귀 간으로 소스를 만들어 놓고 꽃게를 장작불 위에 올려 꽃게 숯불구이를 시도했다.

이장우는 꽃게를 굽는 동안 김에 수제비를 올리고 아귀 간 소스를 얹어서 먹어봤다. 이장우는 세상 행복한 얼굴로 "혼자 먹기 아까운 맛"이라고 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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