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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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9살 연하' 장원영에 푹 빠졌네…"위로 몇 살까지 가능?" (냉터뷰)

기사입력 2025.01.17 15:56 / 기사수정 2025.01.17 15:56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덱스가 9살 연하 장원영과 화기애애 분위기 속 토크를 진행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117'에는 '별에서 온 원영이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덱스의 냉터뷰'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브(IVE) 장원영이 게스트로 등장해 덱스와 만담을 나눴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장원영을 보며 덱스는 "마치 걸어오시는데 한 떨기의 딸기가 걸어오는 느낌이었다"며 "사실 겨울인데 원영 씨가 몰고 오는 기운이 마치 봄 같다"며 극찬했다.

이어 "지인 중 원영 씨를 아는 사람이 있는데, 그분이 '장원영은 다르다'고 했다. 그런데 보자마자 다르다. 유별나고 특출나다"며 감탄헀다. 



이날 2002년생 장원영은 1995년생 덱스와 말을 놓는 콘셉트로 대화를 이어갔다.

세대 차이에 덱스가 어려워하자 장원영은 "그렇게 생각 안 해도 된다. 나는 친구 사귈 때도 언니나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덱스가 "그러면 위로 몇 살 까지 가능하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자 장원영은 "이 질문도 진짜 재밌다"며 차분히 말을 이어갔다. 이에 덱스는 "뭔가 당황하기를 바랐는데 전혀 당황하지 않는다"며 아쉬워하기도.

덱스가 '오늘 네가 나온다고 해서 최대한 젊게 가보자 해서 안경을 썼다"고 고백하자 장원영은 "잘 어울린다"고 칭찬, 이에 덱스는 "그래?"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13일 세 번째 EP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를 선공개했다. 오는 2월 3일 본 앨범 '아이브 엠파시'로 정식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일일칠-117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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