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8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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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문재완, 삿포로 여행 중 교통사고 [종합]

기사입력 2025.01.17 11: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이지혜가 일본 가족 여행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16일 오후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삿포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당한 이지혜 가족 (역대급 수리비, 개박살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가족들과 함께 일본 삿포로로 여행을 떠난 근황을 알렸다.

숙소에 도착한 이지혜는 "오다가 죽을 뻔했다. 차도 약간 부딪힌 거 같다. 일단 살았으니 다행"이라며 파손된 렌터카 사진을 보여줬다. 딸 태리 또한 "아빠가 미끄러져서 우리 죽을 뻔했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에게 "우리 어제 죽을 뻔했다. 무서웠다"라고 말했다. 문재완은 교통사고 당시를 떠올리며 "차선이 좁은데 반대편에서 차가 오고 있었다"라고 설명, 이지혜는 "오빠 담담한 척하는데 손을 벌벌 떨더라. 뇌 정지 온 거 같았다"고 이야기했다.

여행 후 이지혜와 문재완은 렌트카를 반납하러 가며 걱정을 토로했다. 이지혜는 사고가 났기에 반납 견적을 걱정했고, 문재완은 "5만원까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지혜는 "우리 살아서 다행이다. 돈이 중요한 게 아니다. 생명부지했다"라고 위로했다. 약 70만 원의 반납 비용이 나오자 문재완은 "목숨 값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관종언니'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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