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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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플립, JYP 신인답네…데뷔도 전에 '선주문 30만 장' 돌파

기사입력 2025.01.17 08:1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그룹 킥플립(KickFlip)의 데뷔 앨범이 선주문 30만 장을 돌파했다.

킥플립은 오는 20일 첫 미니 앨범 'Flip it, Kick it!(플립 잇, 킥 잇!)'과 타이틀곡 'Mama Said (뭐가 되려고?)(마마 세드)'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다. 

2024년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시어터에서 열린 시상식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에서 JYP 차기 보이그룹 킥플립의 데뷔 소식이 전해지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고 풍성한 티징 콘텐츠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JYP 새 얼굴 킥플립을 향한 뜨거운 반응을 방증하듯 15일 오후 기준 'Flip it, Kick it!' 선주문 수량이 30만 장을 달성했다. 이번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Mama Said (뭐가 되려고?)'를 필두로 '응 그래', 'WARRIORS(워리어스)', 'Knock Knock(낙 낙)', 'Like A Monster(라이크 어 몬스터)', '내일에서 만나'까지 총 6트랙이 수록된다. 계훈, 아마루, 동화, 민제는 각각 타이틀곡을 비롯한 일부 수록곡 작사에 참여했고 JYP 선배 아티스트 DAY6(데이식스) 영케이가 3번 트랙 'WARRIORS' 단독 작사를 맡아 지원사격에 나섰다.

킥플립은 1월 6일 첫 콘텐츠를 게재한지 열흘 만인 16일 기준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 40만, 틱톡 63만 팔로워를 넘기며 차세대 K팝 슈퍼 루키의 위력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 6일 첫 앨범 프로모션 콘텐츠로 수록곡 '응 그래'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선공개해 팬심을 끌어당겼다. 해당 뮤비는 7일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9위와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를 차지했고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 여기에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의 멤버별 특별한 개성과 단단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자체 콘텐츠와 자꾸 찾아보게 만드는 숏폼 영상을 통해 '느낌 좋은' 팀의 바이브를 예고했다.

킥플립의 데뷔 앨범은 20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이에 앞서 역대급 대형 프로모션으로 데뷔 열기를 한층 높이고 있다. 1월 한달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K팝 광장에서 애너모픽 3D 영상 대형 옥외 광고를 전개해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데뷔 당일인 20일에는 오후 7시 Mnet M2 데뷔쇼, 오후 9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9일간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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