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고현정이 촬영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고현정은 불닭볶음면, 생합탕 등 식사 공유 및 촬영장 영상 및 사진을 올렸다. 한파에 맞서 옷을 꽁꽁 싸매 입은 현장 스태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현장 사진 중 고현정은 민낯에 가까운 얼굴과 부스스한 머리로 셀카를 남겨 눈길을 모았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달 16일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응급실을 찾았다. 이후 병원에 입원해 수술 및 회복 기간을 가졌다. 이로 인해 지니TV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했으나 촬영은 추가 없이 마무리 됐다.
회복 후 고현정은 "우리 사마귀 팀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배우 선후배님들 모든 분야의 스탭분들과 메리크리스마스 대표님 그리고 감독님… 걱정과 응원과 사랑으로 뜨겁게 안아주시고 반겨주셔서 머리 숙여 감사 인사드립니다"라며 차기작인 '사마귀' 현장 회복 소식을 전했다.
사진=고현정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