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5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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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작도 안 했다" 진영, ♥정지소 '밀착' 포옹...마음 뒤흔들었다 (수상한 그녀)

기사입력 2025.01.15 22:17 / 기사수정 2025.01.15 22:17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정지소가 진영의 따뜻한 위로와 포옹에 심쿵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수상한 그녀'에서는 9회에서는 오두리(정지소 분)가 대니얼 한(진영)에게 가슴 뛰는 설렘을 느낀다.

이날 대니얼 한은 "이참에 저도 내보내셔라"라며, 유니스 엔터 대표 김애심(차화연)에게 선전포고 했다. 

김애심은 오두리를 감싸도는 대니얼 한에,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냐. 얘(오두리) 가짜다. 너랑 나 잡아먹으려 작정하려 들어온 거다"라며 성화를 냈다.

대니얼 한은 "무슨 오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가짜라느니 나가라느니 너무 나가섰다. 이러시는 거 아니다"라며, 오두리를 데리고 자리를 벗어났다. 



오두리는 "회장님, 아니 이모가 단단히 화난 것 같은데 괜찮겠냐"라며 걱정했고, 이에 대니얼 한은 "(네가) 오해라며"라며 대수롭지 않은 듯 말했다. 

"나를 어떻게 믿고"라는 오두리에, 대니얼 한은 "그런 눈을 하고 거짓말을 하면 어쩔 수 없는 거다"라고 답했다. 

대니얼 한의 태도에 오두리는 "그런 말을 듣고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안 궁금하냐"라고 답답해했다.

이에 대니얼 한은 "말하고 싶어질 때까지 기다릴 거다. 다른 거 신경쓰지 말고 네 할 일에 집중해라"라고 했고, 오두리의 마음을 울렸다. 

나아가 대니얼 한은 오두리를 껴안고는 "이런 걸로 고마워하지 마. 아직 시작도 안 했다"라는 달달 멘트로, 오두리를 설레게 만들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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