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에서 투수-타자 두 분야에서 꾸준함의 대명사는 과연 누구일까요?
오늘 한 야구 커뮤니티에는 이 두 분야에서 리그를 지배할 정도의 포스는 아니었지만 누적스탯이 좋고 꾸준히 팀을 위해 활약해준 선수를 물어보는 글이 올라와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해당 글을 쓴 유저는 타자는 송지만, 투수는 한용덕을 꼽았는데요.
이에 대해 많은 팬들은 송진우, 양준혁을 꼽았습니다.
송진우와 양준혁은 꾸준하기도 했지만 주목을 받았던 시즌도 분명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팬은 "10년 연속 10승하기가 절대 쉬운게 아니다. 해태 이강철이 대단했다", "현역 중에서는 장원준이 스탯은 꾸준하다" 등 많은 의견을 달았습니다.
또 한 팬은 전준호 선수를 꼽기도 했습니다.
올 시즌 페넌트레이스 우승팀인 삼성에도 꾸준함의 대명사는 있는데요. 팬들은 박한이를 많이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이 선수들 외에, 투수와 타자 부문에서 화려하진 않지만 꾸준함의 대명사로는 어떤 선수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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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램 기자 bambeebee@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