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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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기성용 은퇴 반대한 사연? "축구할 때 돈 많이 들어와…"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5.01.15 16:1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의 현역 은퇴를 반대하고 나섰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말미에는 다음주 방송 예고편이 공개됐다.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오래 알고 지냈다. 그냥 아는 동생으로. 그런데 어느날 '누나 밥 사주세요. 저 한국 들어왔어요. 놀러오세요'하는데 '내가 왜 가?'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는 연하 남편에게 설렌 적이 있냐는 물음에 "자기 일할 때 제일 멋있는 거 같다"고 답했다. 이에 김준호가  "축구복 입었을 때 돈이 많이 들어오니까"라고 농담했고 한혜진은 "은퇴를 늦게 해야 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홍은희는 유준상과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장모님한테 인사 드릴 때 정장을 입었는데 다리 찢고 귀에 붙이고 피아노치고 그랬다"고 언급했다.

박하선은 "(류수영이) 작품을 했는데 다섯 명이랑 키스를 한다. 너무 많이 하니까 '강아지야?' 했다"며 "라디오 틀어놓고 울고 있더라"고 폭로하면서 남편 류수영과의 현실 케미를 보여줬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8살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돌싱포맨' 예고편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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