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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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절친 故 이희철 '명품 강아지' 입양?…박나래→안영미도 '응원'

기사입력 2025.01.15 10:22 / 기사수정 2025.01.15 10:22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풍자가 故 이희철의 반려견과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 풍자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글 없이 세상을 떠난 절친 故 이희철의 반려견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풍자는 반려견을 꼭 안고 미소를 지은 채 얼굴을 파묻고 있다. 

편안해보이는 풍자와 강아지의 케미가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접한 팬과 네티즌은 "어머 명품 강아지잖아?", "우리 명품강아지~라는 오빠의 음성이 들리는 거 같다"며 생전 고인이 반려견을 부르던 애칭을 언급했다. 

이어 "풍자님이 잘 돌봐주시면 희철님도 마음 놓일 거 같아요", "둘이 닮았는데 운명이다", "이제 풍자님이 키우시는 건가요", "최고의 주인이 되실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향한 응원을 전했다.

해당 글에는 개그맨 안영미, 박나래, 김신영 등 많은 동료들이 '좋아요'로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이희철은 반려견 링고를 '우리 명품강아지'라고 부르며 "생명의 은견이다. 14년 연애도 안했고 결혼도 안했다. 날 14년 동안 봐 주고 지켜와 준 존재다. 인생의 3분의 1을 함께한 아이다. 링고 나이 들어가는 건 더 속상하다"며 애정을 내비친 바 있다. 



최근 풍자는 SNS를 통해 절친 故 이희철의 부고를 직접 알렸다. 

또한 "우리 또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고인의 장례식장에서 웃는 모습으로 마지막 사진을 찍어 팬들을 눈물짓게 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유튜버 겸 방송인 故 이희철은 지난 7일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발인은 10일 오전 엄수됐다.

사진= 풍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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