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5 15:02 / 기사수정 2011.10.15 15:0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가수 장혜진이 펜싱선수 딸과의 특별한 약속을 밝혔다.
15일 오전 방송된 MBC '시추에이션 휴먼다큐 그날(이하 '그날')'에 출연한 장혜진은 무남독녀 외동딸 강은비 양을 공개했다. 강은비 양은 펜싱선수로 합숙소 생활을 하기 때문에 장혜진과 떨어져서 지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장혜진은 "우리 딸은 내가 너무 신경 쓸까 봐 안 물어본다. 운동선수라서 그런지 부담스러울까 봐 그냥 묵묵히 너무너무 궁금할 때까지"라고 말했다.
펜싱 국가대표가 목표인 강은비 양은 펜싱선수로 장혜진과 떨어져 합숙생활을 하고 있다. 강은비 양은 합숙소에서 TV를 통해 장혜진의 '나가수' 경연을 지켜보며 "꼭 살아서 트로피 받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엄마가 되게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엄마의 명예졸업 트로피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나는 가수다' 명예졸업 트로피는 7번의 경연에서 살아남은 가수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로, 장혜진은 현재 호주 특집에서 7위를 차지하지 않으면 명예졸업을 하게 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혜진, 강은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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