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27

슈퍼맨 되려고 수 차례 성형수술 "슈퍼맨은 내 우상"

기사입력 2011.10.15 14:29 / 기사수정 2011.10.15 14:2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필리핀에서 성형수술을 통해 슈퍼맨의 외모로 완벽히 변신한 남성이 화제다.
 
최근 필리핀 민영방송국 ABS-CBN은 하버트 차베즈(35)가 지난 1995년부터 '슈퍼맨'에 지나치게 빠져 얼굴을 슈퍼맨처럼 성형하기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차베즈는 자신의 우상과 닮기 위해 성형수술을 하기로 마음먹었고, 슈퍼맨처럼 날렵한 콧선을 갖기 위해 코를 높이고 볼과 입술에는 실리콘 주사를 맞아 부풀렸으며 허벅지와 둔부까지 성형수술을 받아 평소에는 짙은 화장을 하고 앞머리를 살짝 구부려 뜨려 슈퍼맨의 모습을 완벽히 재현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상 디자이너인 그는 직접 슈퍼맨 의상을 제작했으며, 내면까지 슈퍼맨이 되기 위해 올바른 행동을 하려고 노력한다.
 
그는 "슈퍼맨은 내 우상이다. 나는 슈퍼맨처럼 보이기를 원한다"며 "슈퍼 히어로가 되기 위해 누군가와 이웃, 사회생활에서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버트 차베즈 ⓒ ASB CBN]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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