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2' 임랜스, 약속한 눈물연기 선보이며 '위탄' 재간둥이 등극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임랜스가 '위대한 탄생 2'의 재간둥이로 등극했다.

14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 2'의 첫 번째 위대한 캠프에서는 미국 오디션에서 큰 화제를 모은 어린이 도전자 임랜스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 이름인 임대흥으로 소개한 임랜스는 한국말이 많이 늘었다는 칭찬에 "저 완전 공부했어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난 오디션에서 약속한 눈물 연기를 보여줄 수 있냐는 주문에 바로 대사를 읊으며 눈물을 글썽여 멘토들을 놀라게 했다. 

임랜스는 카니발의 노래 '거위의 꿈'을 꾸밈없는 창법으로 열창하며 대기실의 도전자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임랜스는 마지막 판정에서 자리를 옮겨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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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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