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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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무릎팍도사, 마지막 인사 "최민수부터 최종일까지"

기사입력 2011.10.13 00:50

방송연예팀 기자

▲ 굿바이 무릎팍도사, 스페셜 방송으로 마지막 인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5년간 방송된 '무릎팍도사'가 '굿바이 무릎팍도사' 스페셜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굿바이 무릎팍도사'특집으로 그동안 고민해결을 위해 출연했던 스타 및 명사들의 주옥같은 장면을 엄선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무릎팍 도사가 남긴 흔적과 기록을 앞서 '건방진 프로필' 방식으로 소개하며 당시 KBS 유망주 유세윤, 반백수 뮤지션 올밴을 현재의 자리로 등극시킨 장면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회 등장해 프로그램을 알려준 최민수 출연부터 폭탄발언 신해철, 진정성있는 고민의 주영훈, 제일 현명했던 고민해결의 박진영, 무릎팍도사의 일등공신 이경규, '마약'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이승철 등 화제를 모은 스타들의 이야기 역시 방송됐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점은 그동안 '무릎팍도사'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산으로 가는 토크' 장면과 대표 질문 "꿈이 뭐에요?"의 창시자.

이날 방송에서 '산으로 가는 토크' 장면은 1회 게스트 최민수 출연부터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꿈이 뭐에요?" 질문은 윤도현이 처음 시작한 멘트였다.

이외에도 방송 내내 코를 풀던 고현정의 모습, 배타고 동티모르 파병간 하정우, 솔직했던 김연아 등이 다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굿바이 무릎팍도사의 스페셜 방송으로 결방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릎팍도사 ⓒ MBC '황금어장-굿바이 무릎팍도사']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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