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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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 부인, "남편 '소녀시대 사건' 이후 달라져"

기사입력 2011.10.12 14:46 / 기사수정 2011.10.12 14:4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개그맨 오정태가 '소녀시대 사건' 이후로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오정태 자택에 깜짝 방문, 화기애애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태는 요리하는 아내의 옆에서 애교를 부려 다정한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오정태의 아내에게 "평소 정태 씨가 가정에서 어떤가"냐고 물었다.
 
오정태의 아내는 곧바로  "저희 남편이 원래는 다정하지 않았는데, '소녀시대 사건' 이후로 보호본능이 생긴 것 같다"고 재치있게 대답, 큰 웃음을 안겨줬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개그맨의 부인답게 센스 만점", "먹다가 뿜을 뻔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정태는 지난 4월 걸 그룹 '소녀시대' 야외 공연 중 한 관객이 기습, 태연을 구해 '영웅 찬사'를 받은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정태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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