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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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핵꿀밤 해프닝, 여대생 "살살이었지만 충격"

기사입력 2011.10.12 02:19

방송연예팀 기자

▲ 최홍만 핵꿀밤, 서로 입장 달라 화제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에서 여성 손님에게 핵꿀밤을 날려 폭행 혐의로 입건돼 경찰조사를 받았다.

11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최홍만은 지난 8일 새벽, 20대 여대생과 실랑이를 벌이다 이 여성의 머리를 쥐어박은 혐의로 입건됐다고 한다.

최홍만은 경찰조사에서 "손님이 먼저 욕을 하고 시비를 걸었다. 억울한 마음에 머리를 한 차례 쥐어박았다"며 혐의를 인정했으나 반대로 이 여성은 "계산이 이상해 따지다보니 화가나 먼저 욕을 했다"고 진술했다.

이후 이 여성은 최홍만과의 일을 인터넷에 올려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기도 했다.

특히 "최홍만 씨가 내 머리를 때렸다. 그는 살살 때렸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휘청거릴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글을 남겼다.

한편 경찰은 최홍만을 한 차례 불러 진술을 받았으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홍만 ⓒ 엑스포츠뉴스DB]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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