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1 22:46 / 기사수정 2011.10.11 22:46
1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은 "러시아 시베리아 케메로보 지방정부가 쇼리아 산맥에 예티가 살고 있는 부인할 수 없는 증거가 발견됐다고 밝혔다"고 보도를 했다.
케메로보 지방정부는 지난 6일부터 3일간 예티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러시아를 비롯해 미국, 중국 등 7개국 과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조사단은 아자스카야 동굴에서 예티가 존재한다는 증거를 발견했고 동굴 안에 나뭇가지가 꺾여있으며 굵은 회색 털이 떨어져 있어 예티가 서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DNA조사가 나오기 전까지는 그것을 '부정할 수 없는' 증거로는 부족하다 말하며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설인 예티는 1899년 히말라야 산맥에서 처음 발자국이 발견됐지만 그동안 확실한 실체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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