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전소민이 당분간은 예능보다는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255회에서는 솔직한 입담과 쿨한 매력의 소유자 배우 전소민과 각종 예능에서 주목받고 있는 엉뚱미 배우 최다니엘이 함께했다.
이날 근황에 대해 최다니엘은 "예능을 출연했다. 그동안은 예능을 안했었다. 그 전에는 남들에게 웃음을 드리기에는 풋냄새가 난다고 생각했다"며 빅웃음을 예고했다.
전소민은 "드라마 촬영을 최다니엘 씨와 하고 있다. 저는 오히려 젊었을 때 큰 읏음과 재미를 드렸다"고 밝혔다.
이에 한혜진은 "물려주고 떠나는 거냐"고 질문을 던졌고, 전소민은 "(예능을) 절대 떠나는 건 아니다. 빤쓰(팬티)까지 다 벗고 보여줬을 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당분간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다니엘은 "뭐라고? 무슨 소리 하냐. 빤스를 왜 벗냐"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한편, 최다니엘과 전소민이 활약하고 있는 KBS Joy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천포 신도시'를 배경으로 사랑도, 결혼도 쉽지 않은 위장 유부녀 '지송이'의 파란만장 천포 생존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이다.
사진=KBS Joy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