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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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매거진] 아침에도 예쁜 소녀시대, 9명의 민낯 여신들

기사입력 2011.10.12 13:31 / 기사수정 2011.10.12 13:31

방송연예팀 기자



[E매거진] 대한민국을 넘어 유럽 전역에까지 소녀시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소녀시대가 지난 9일 SBS의 런닝맨엘 출연하여 민낯을 공개했다. 아침에도 예쁘다는 런닝맨 멤버들의 다양한 의견부터 9명의 민낯 소녀시대를 다시 한번 만나보자.

리쌍 개리, "너희는 왜 아침에도 예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굴욕없는 민낯을 일제히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소녀시대 태연, 효연, 유리, 서현, 제시카, 윤아 등이 민낯을 공개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의 민낯을 보자 리쌍 개리는 “윤아야, 왜 너희는 왜 아침에도 예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아, 제시카, 태연, 서현, 유리, 효연은 전날의 레이스로 지쳐 캠핑카에서 숙면을 취하다 자신들을 깨우는 호루라기 소리에 화들짝 잠이 깼고 이후 잠옷 차림에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 등장했다.

눈을 비비며 등장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부스스한 머리와 퉁퉁 부은 얼굴이었지만 뽀얀 피부와 메이크업 후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이목구비로 굴욕 없는 모습을 보여 9명의 민낯 여신임을 증명해 보였다. 그중 유난히 얼굴이 많이 부었던 태연은 "얼굴이 부어 죄송하다"며 팬들에게 사과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녀들의 걱정과 달리 소녀시대의 민낯을 본 개리는 "왜 아침에도 예뻐, 너희는?" 말을 건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윤아는 “오빠 아직 잠이 덜 깨신 것 아니예요?”라며 멋쩍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민낯에 털털한 모습까지 선보인 소녀시대

잠옷차림에 민낯 그대로의 모습을 선보인 소녀시대는 메이크업 없는 ‘민낯’을 드러냈고, 특히  후드티로 얼굴을 가리는 등 어느 정도 수습을 한 다른 멤버들과 달리 남들보다 한층 더 부스스한 머리로 차에서 내린 태연은 “정말 얼굴이 많이 부었다. (국민여러분께) 죄송하다”며 대국민 사과를 하기도.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런닝맨’ 멤버와 소녀시대 멤버가 커플을 이뤄 펼치는 술래잡기 게임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였으며, 유재석-서현 커플이 최종 승자에 등극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9명의 민낯 여신들이다”, “화장안한 얼굴이 더 예쁘다”, “너무 예쁘다, 자체발광이다.”, “민낯 역시 예쁜 소녀시대” 라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사진] 소녀시대 ⓒ SBS



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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