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금새록, ♥김정현에 "사랑이 맞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이 김정현의 마음이 진심인지 궁금해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25회에서는 이다림(금새록 분)이 서강주(김정현)의 마음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강주는 술을 마시고 안길례(김영옥)와 이만득(박인환)의 방에서 잠들었다. 이다림은 안길례와 이만득 사이에 누워있는 서강주를 보고 "너 거기서 뭐 하냐? 왜? 좋아 보이는데. 더 자. 피곤하잖아"라며 미소 지었다.



이다림은 "할머니, 할아버지 얘 좀 그만 미워하세요. 우리 가족 해코지하는 사람 아니고요. 엄마랑 나랑 할머니, 할아버지 진짜 많이 위해주는 남자라고요. 얘 좀 예뻐해 주세요"라며 털어놨다.

특히 이다림은 "나 얼마큼 좋아해요, 횡단보도 씨? 좋아하는 거예요 사랑하는 거예요? 헷갈리는 거 아니에요? 사랑이 맞아요? 믿을 수가 없어. 지난번에도 연애하자 하고 8년씩이나 나 희망고문했잖아"라며 물었고, 서강주는 "헷갈려? 그걸 뭐 계속 물어"라며 밝혔다.

이때 안길례와 이만득이 잠에서 깼고, 서강주는 들키기 전에 방에서 빠져나갔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