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1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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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강미나에 결혼하면 빚 갚아준다더니…"우린 결혼한 사이"

기사입력 2024.12.20 19:31 / 기사수정 2024.12.20 19:3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배우 강미나와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강미나와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기안84와 강미나는 운치 좋은 시골 마을에서 캠핑을 즐겼다. 기안84는 강미나에게 데킬라를 따라주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기안84는 "올해 찍은 거 중에 (강)미나 님 게 조회수 제일 많이 나온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두 사람은 '여주에 시집 온 강미나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부부 콘셉트를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월 업로드된 '여주에 시집온 강미나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기안84는 그룹 아이오아이(I.O.I) 때부터 강미나의 팬이었다고 밝히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던 바 있다.

특히 이날 강미나가 "제가 만약 빚 11억이 있는데, 결혼하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질문하자 기안84는 곧바로 "갚아줘야지"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조금 천천히 갚아야 할 것 같다. 한 번에 갚아주면 다음날 없어져 있을까 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기안84는 200만뷰를 돌파했다며 "200만 명은 너랑 내가 지금 결혼한 줄 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댓글 보면 빡칠 수도 있는데 잘 어울린다, 결혼해라 이런 댓글들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기안84는 강미나와 쌈디가 같은 체육관에 다니는 사실을 언급했다. 강미나는 "최근에 드라마 때문에 복싱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에 기안84는 "쌈디 오빠랑 친해진 거 아니지?"라고 내심 질투를 드러냈고, 강미나는 웃으며 "질투나냐"고 받아쳤다.

기안84는 "너무 가깝게 지내진 마라. 배우로 자리를 더 굳건하게 잡아야 할 거 아니냐. 남자는 쳐다도 보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인생84'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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