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1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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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이세영, 오스트리아 왕실 문화 체험…"화장실 내 방보다 예뻐" (텐트 밖은 유럽) [종합]

기사입력 2024.12.19 22:2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오스트리아 왕실 디저트를 맛봤다.

19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오스트리아를 여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차를 타고 이탈리아에서 오스트리아로 이동했고, 곽선영은 "신기하다. 다른 나라로 차 타고 왔어. 저 산은 이탈리아인 거 아니냐"라며 깜짝 놀랐다.



이주빈은 "내가 오스트리아라니. 살면서 오스트리아라는 곳에 와 본다"라며 기뻐했고, 라미란은 "난 너무 오고 싶었는데. 자연이나 이런 거에 대한 환상도 있고 '사운드 오브 뮤직'의 판타지가 있었던 거 같다. 산 위에 평야가 있지 않냐. 저런 언덕배기 산 중턱에. 거기서 막 춤추고 노래하고"라며 고백했다.

이후 멤버들은 잘츠부르크를 관광했고, 이세영은 "유럽 냄"라며 즐거워했다. 곽선영은 "예뻐. 멋지다"라며 감탄했고, 이주빈은 "여기 진짜 그림이다. 너무 멋있잖아"라며 밝혔다.

이주빈은 편안한 옷차림을 한 다른 멤버들과 달리 홀로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고, 멤버들은 이주빈의 사진을 찍어주기 바빴다.

특히 길거리에서 연주를 하고 있던 악사는 "우리 와이프가 '나쁜 엄마' 피아노 쳤다"라며 깜짝 놀랐다. 라미란은 "'나쁜 엄마' O.S.T 작업하셨다는 거 아니냐"라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악사와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더 나아가 악사의 아내가 드라마 '나쁜 엄마' O.S.T인 '어머니의 마음' 피아노 버전을 연주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 멤버들은 오스트리아 왕실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가게에 방문했다. 멤버들은 귀족들이 사랑했던 오리지널 자허 토르테를 주문했고, 곽선영은 "자허 토르테가 왕실 디저트인데 원조가 여기라고 한다"라며 귀띔했다.

라미란은 "여기 호텔도 유서가 깊은 호텔인가 봐"라며 덧붙였고, 이세영은 "보통 언니가 '그런가 봐' 하면 그렇더라"라며 맞장구쳤다.

이주빈은 화장실에 다녀온 뒤 인테리어가 예쁘다고 칭찬했고, 이세영은 곧바로 화장실로 직행했다. 이세영은 "화장실 갔다 왔는데 내 방보다 예쁘다"라며 전했다. 라미란은 "뭐 우리 집 화장실이랑 비슷하던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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