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놀라운 삽 타기 실력 공개 "삽카이콩콩 100개 성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장혁이 놀라운 삽 타기 실력을 공개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장혁은 자신의 힐링 장소로 승마장을 소개한 뒤 말을 타며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혁은 "삽을 잘 탄다"며 "17년간 삽을 타면서 '이거 왜 타고 있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혁은 "군대 시절에 삽으로 많이 내기를 했다"며 "삽을 100개 정도 타면 치킨 쏘냐고 하면서 최대 100개까지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후 장혁은 삽을 타는 개수에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시청률을 걸겠다며 놀라운 삽타기 실력을 공개했다. 장혁은 삽이 깨질 때까지 '삽카이콩콩'을 타는 열정을 보여주며 삽타기의 달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장혁은 "삽을 타는 만큼 시청률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상체만 잡으면 삽 타는 줄 모른다. 승마 같은 느낌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힐링캠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