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율희가 여유를 만끽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율희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VLOG | 심상치 않은 한남동 딱 8000보 정도 걸으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율희는 대표님, 지인과 함께 한남동 나들이를 나섰다. 겨울 옷을 구매하기 위해 쇼룸에 들어선 율희는 곧바로 선호하는 스타일의 옷을 발견하고, 거울 앞에서 그 옷을 대보며 모습을 살펴봤다.
율희가 몸에 달라붙는 스타일의 옷을 고르자 영상을 촬영하던 지인은 "우리는 절대 안 된다. 여기에 몸이 들어갈 수 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인은 "오늘 우리는 기분전환하러 온 거다"고 율희의 마음을 대신 표했다.
율희는 베이지색의 코트를 입더니 일동 "돈 많이 벌자"고 말했고, 37만원의 코트를 대표가 생일 선물로 사주겠다고 말해 율희는 기쁨의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쇼핑을 마친 후 식사를 위해 자리를 옮긴 율희는 모두에게 공약을 걸었다.
율희는 "광고모델을 해서 서울에 내 포스터가 걸린다. 그러면 이제 바로 오마카세 예약해서 쏘겠다"며 "인당 70만원. 보니까 70만원 넘는 오마카세도 있더라. 난 오마카세를 먹어본 적 없다"고 오마카세를 건 공약을 선언했다.
영상 말미에 율희는 코인 노래방을 들리며 흥겹게 춤을 추고 현란한 헤드뱅잉까지 선보이며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했다.
한편, 율희는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2018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12월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율희의 집'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