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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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중계 편성' 28일 흥국생명-GS칼텍스전, '오후 4시→1시 55분' 개시 시각 변경

기사입력 2024.12.18 18:52 / 기사수정 2024.12.18 18:52

17일 오후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 흥국생명 선수들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17일 오후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 흥국생명 선수들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3라운드 맞대결 개시 시각이 조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경기 개시 시각이 중계방송사 편성 사정으로 인해 오후 4시에서 오후 1시 55분으로 변경됐다"고 18일 밝혔다.

올 시즌 V-리그 여자부 경기 개시 시각은 평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4시다. 하지만 KBS2(지상파)가 28일 경기를 생중계하기로 하면서 두 팀의 경기는 오후 4시가 아닌 오후 1시 55분에 시작된다.

18일 여자부 선두를 달리고 있는 흥국생명(14승1패·승점 40점)은 개막 14연승을 달리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17일 정관장에 세트스코어 1-3으로 패배하면서 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여자부 최하위 GS칼텍스는 18일 경기 전까지 1승13패(승점 6점)으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달 1일 페퍼저축은행전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뒤 한 달 넘게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1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의 경기, GS칼텍스 선수들이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1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의 경기, GS칼텍스 선수들이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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