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와 배우 박주현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송민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열애설과 관련 "아티스트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주현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열애와 관련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것.
앞서 SBS연예뉴스는 송민호와 박주현이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현재까지 관계를 이어 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강남의 한 운동시설에서 운동 데이트를 즐기거나, 강원도 양양에서 목격되기도 했다고. 비밀스럽지 않은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이들은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편 1993년생인 송민호는 그룹 위너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사랑받았고, 연기에도 도전한 바 있다. 1994년생인 박주현은 2019년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2020년 넷플릭스 '인간수업'을 통해 주목받은 뒤 주연배우로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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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