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이영현이 딸 혜온 양과 함께한 노래를 신보에 수록했다.
가수 이영현의 정규 3집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9개 트랙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했던 이영현은 17일부터 'DEAR. Love of My Heart'와 '해, 달 그리고 별들 (WITH 혜온)'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정규 3집 'PRIVATE'의 전곡이 베일을 벗었다.
10번 트랙 'DEAR. Love of My Heart'에서는 제목에서 알 듯 있듯 사랑하는 이를 향해 보내는 메시지를 산뜻하고 섬세하게 노래한 이영현의 목소리와 함께 밝은 미소가 돋보였다.
마지막 트랙인 '해, 달 그리고 별들 (WITH 혜온)'에서는 딸의 애착 인형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이영현의 모습이 시선을 잡아끈다. 여기에 이영현의 첫째 딸인 혜온 양의 노래와 이어지는 이영현의 목소리는 애틋한 부모의 사랑을 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영현은 정규 3집을 구성하는 11개 트랙 뮤직비디오 티저를 모두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열기를 지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전곡을 타이틀곡으로 편성, 최정상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이영현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영현의 세 번째 정규 앨범 'PRIVATE'는 살아오면서 이영현이 느낀 다양한 순간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앨범으로 10개 트랙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이영현의 민낯을 보는 듯한 사적인 이야기로 구성된 만큼 이영현 본연의 매력으로 리스너들을 공감시키고 빠져들게 한다.
한편, 이영현의 정규 3집 앨범 'PRIVATE'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에이치오이엔티(HOENT)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