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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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오늘(18일) 벌써 7주기…"늘 당신을 사랑합니다"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4.12.18 07:1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샤이니 종현이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흘렀다.

종현은 2017년 12월 18일 향년 27세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사망 7주기를 맞은 이날 샤이니 공식 계정에는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추모의 뜻을 담은 사진이 업로드됐다.

사진 속 종현은 마이크를 차고 무대 위에서 밝은 조명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공식 계정에는 매년 종현의 기일마다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추억 사진이 게재되고 있다. 또한 생일에도 축하의 글이 업로드되며 그리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종현은 2008년 샤이니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링딩동', '루시퍼' 등 다수의 히트곡들로 활동했다. 

2015년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자신만의 짙은 감성을 녹여낸 곡들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입증,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종현의 사망 후 유가족은 2018년 비영리 공익법인 빛이나를 설립, 문화예술 활동에 전념하는 예술인의 성장을 격려하고 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는 등 공익활동을 펼쳤다. 

지난 9월, 7주기를 맞아 종현의 친누나는 빛이나 계정을 통해 인사하며 청년 문화예술인의 건강한 예술 활동을 위한 심리 상담 프로젝트에 나서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샤이니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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