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PM 멤버이자 배우 옥택연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여전히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연예매체 OSEN에 따르면 옥택연은 15일 밤 연인과 서울 압구정로데오 역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옥택연의 여자친구는 화장기가 거의 없지만 예쁘고 단아한 미모를 자랑했으며 옥택연의 팔짱을 끼며 애정을 드러냈다.
모자나 마스크를 쓰지 않고 신사동 거리를 걸어 옥택연의 얼굴을 알아보는 이들도 있었지만 두 사람 모두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옥택연의 열애 사실은 2020년 6월 처음 알려졌으며 이를 계기로 데뷔 12년 만에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2020.06.23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
당시 옥택연과 그의 연인은 강원도 평창에 있는 목장에서 데이트하는 등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소속사도 "옥택연이 비 연예인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맞다"고 인정한 바 있다.
2020년 7월 옥택연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고 서운했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한 마음입니다. 어떤 말로 안부 인사를 꺼내야 할지 고민하다가 글이 늦어지게 된 것도 많이 미안해요"라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그는 "여러분이 걱정해 주시는 마음들은 저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투피엠 활동과 배우 활동 모두 최선을 다해 잘 해낼테니 계속 지켜봐주세요. 항상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셔서 고마워요"라며 당부와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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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