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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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문성훈 심경 고백 "아직 가수 꿈을 버린 것은 아니야"

기사입력 2011.10.10 12:57 / 기사수정 2011.10.10 12:5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1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연예계를 떠나 가방디자이너로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문성훈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문성훈은 직접 가방을 제작하는 모습과 함께 가방 제작 학원의 강사로서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문성훈은 "가방 시장 진입이 너무 힘들어서 현장에 가서 배우기 시작했다. 직접 하다 보니 이제는 가방을 제작하는 학원까지 하게됐다"고 담담히 근황을 설명했다.

또한, 과거의 연예계생활에 대해 "그 당시에는 열정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제가 좀 더 다른 태도였다면 아마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연예계의 꿈을 버린 것은 아니다. 좋은 기회가 있을 때 방송에서 뵐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NRG 데뷔 초부터 13년간 그를 바라봐 준 팬들과의 즉석 만남이 그려져 훈훈함을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여유만만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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