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글램(GLAM) 출신 BJ 김시원이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14일 김시원은 개인 계정에 "너무너무 하루가 꽉차게 아름다웠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시원은 미국 뉴욕에서 낭만 가득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트위드 재킷과 슬랙스로 올블랙 패션을 선보인 김시원은 성숙하면서도 단아한 비주얼로 분위기를 사로잡는다.
한편, 김시원은 지난 2012년 빅히트 뮤직과 쏘스뮤직의 합작 걸그룹 '글램' 멤버로 데뷔했으나 2015년 팀 해체 후 아프리카 BJ로 활동했다. 지난해 2200만 개에 이르는 '별풍선'을 받으며 2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김시원은 지난 2014년 이병헌과 술을 마시며 나눈 음담패설을 휴대전화로 촬영,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며 그를 협박해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범원은 1심에서 김시원에게 징역 1년을 선고, 이후 항소심에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사진=김시원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