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13일 강재준은 개인 SNS 계정에 "휴 다행이다 다리는 은형이인 것 같아서"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기 침대에 누워 다리를 쭉 뻗고 있는 두 사람의 아들 현조. 생후 두 달이 조금 넘은 현조는 벌써부터 남다른 다리 길이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금 현조가 아빠보다 크다는 소문이", "롱다리예요 부럽다", "현조 다리 엄청 기네요 개그감은 엄마든 아빠든 어느쪽이든 완벽해서 현조 개그감 기대돼용"등 훈훈한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의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다. 이후 7년이 지난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초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현재 이들 부부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을 통해 생생한 육아 현장을 전하며 누리꾼들과 소통 중에 있다.
사진=강재준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