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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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채수빈, 동료에서 사내 부부로…야유회서 하트 포즈 (지금 거신 전화는)

기사입력 2024.12.12 10:0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유연석과 채수빈이 사내 부부가 된다.

13일, 14일 방송하는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는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의 애정 전선이 불타오르기 시작한다.

12일 ‘지금 거신 전화는’ 제작진은 사언과 희주의 커플 모멘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5, 6회 스틸을 공개했다.

사언은 대변인실 전담 수어 통역사가 된 희주를 위해 입사 선물을 준비한다. 그러나 우연히 보게 된 희주와 지상우(허남준)의 메신저 대화에 온 신경이 쏠린다.

그동안은 겉으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던 사언이지만 이번에는 찌푸린 미간에 불편한 심기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어 그의 본격적인 질투가 수신자(‘지금 거신 전화는’ 드라마 팬 애칭)들의 취향을 저격할 전망이다.

신입 수어 통역사를 환영하는 회식이 열린다.



취임 후 처음으로 회식에 참석한 사언의 행동에 직원들은 어리둥절할 뿐이다. 사언은 직원들의 그런 시선은 안중에 없이 무심하게 희주를 챙긴다. 희주를 바라보는 사언의 옅은 미소가 설렘을 자아내는 가운데, 회식 현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사언과 희주의 야유회 현장도 포착됐다.

우승을 위해 옷까지 벗어 던진 사언과 그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희주가 보인다.

하트 포즈로 사진 찍는 두 사람의 모습은 평범한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행복해 보여 미소를 자아낸다.

두 사람이 서로의 진심을 깨닫게 될지, ‘사주 커플’의 관계에 큰 파장을 일으킬 전개에 관심이 모인다.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5회는 13일 오후 9시 40분, 6회는 14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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